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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, 1년 새 18만 명 늘었다. 그런데 가장 큰 업종은 음식점이 아니라 '부동산 임대업'이다
1. 뉴스 요약
- 국세청 '2026년 8월 사업자 현황'을 보면 8월 말 60세 이상 사업자는 363만 4,538명이다. 전체 1,045만 801명의 **34.8%**다. 1년 새 18만 4,226명(5.3%) 늘었다. 같은 기간 50대 이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줄었다.
- 늘어난 18만 명 가운데 11만 544명이 70세 이상이다(10.4% 증가, 117만 5,194명). 60세 이상이 가장 많은 업종은 부동산 임대업 126만 8,969명(1년 새 4만 8,306명 증가)이다. 음식업은 23만 2,516명(7,820명 증가)이다.
- 반대편 숫자도 있다. 2025년 폐업 97만 6천 개 가운데 60세 이상이 **23만 8천 개(24.4%)**로 3년째 비중이 올랐다. 60대 이상이 폐업을 결심할 때 진 빚은 평균 9,897만 원으로 전 연령 중 가장 많다. 60대 이상 자영업자 대출은 2분기 말 407조 4,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.
2. 왜 지금 5060에게 중요한가
구분내용5060에게 의미배경 1964~1974년생 2차 베이비부머 954만 명이 차례로 60세에 닿고 있다. 기사 속 전문가는 "연금만으로는 생활비와 물가를 감당하기 어렵다"고 설명한다. 퇴직 뒤 선택지가 재취업, 창업, 임대 세 가지로 좁혀진다. 숫자 60세 이상 사업자 363만 4,538명(34.8%). 개인사업자 중 35.1%, 법인사업자 중 32.5%. 50대는 1만 1,640명 감소. 내 또래가 '사장님' 통계의 주력이다. 특별한 선택이 아니라 흔한 선택이 됐다. 업종 부동산 임대업 126만 8,969명(60세 이상 사업자의 약 35%). 서비스업 3만 8,452명, 소매업 1만 6,797명, 건설업 1만 4,345명, 제조업 1만 3,957명 증가. 가게를 빌리는 사람과 가게를 세놓는 사람이 둘 다 5060이다. 뒷면 폐업 중 60세 이상 비중 22.3%(2023) → 22.7%(2024) → 24.4%(2025). 폐업 결심 때 부채 60대 이상 9,897만 원(50대 8,424만 원). 실패했을 때 비용이 가장 큰 나이다. 만회할 시간도 가장 짧다. 법·제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갱신 10년, 인상 5%, 연체 3기. 올해 5월 12일부터 임대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의무 시행. 법인은 변경등기 2주. 퇴직금이 들어가는 첫 서류가 상가 계약서다. 도장 찍기 전 확인이 전부다. 한 줄 정리: 60세 넘어 사장님이 되는 일은 흔해졌지만, 실패 비용은 가장 크다. 그래서 사업 아이템보다 계약서와 등기부를 먼저 봐야 한다.